몇 년 전 공원에서 놀고 있는 5살쯤 되어 보이는 예쁘장한 여자아이에게 말을 붙였습니다. "예쁜 아가씨는 꿈이 뭐야?""꿈이 뭔데요?" "으응... 그냥 눈을 감든 뜨든 생각나는 거.." 그러자 두 눈을 초롱이면서 재빨리 대답합니다. "새우깡요. 눈만 뜨면 새우깡이 생각나요" 엉뚱한 대답에 폭소를 터트렸습니다.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으면서 이 장면이 떠오르는 것은 꿈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 새로운 꿈으로 2010년을 시작합니다. 큰 꿈도 있고, 작은 꿈도 있고, 이루어질 꿈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갈급함에 있습니다. 꿈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마음으로만 꾸는 맘 꿈 입으로만 꾸는 입 꿈. 그리고 몸으로 간절하게 꾸는 몸 꿈. 중요한 것은 몸으로 실천하며 꾸는 몸 꿈만이 현실이 됩니다. 맘 꿈과 입 꿈에는 헛된 것이 많지만, 손과 발의 수고로움으로 꾸는 몸 꿈에는 결코 헛됨이 없습니다. 2010년, 여러분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최규상의 유머발전소 (www.humorletter.co.kr) ---찬미예수님 잠깐 들어 다가 자유 게시판에 올리고저는 사라집니다 아마 이번주 금요일 늦는 밤에 뵐것 깉이요컴 접속하고 23일날 늦는 밤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