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
여유를 두,고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글 중에서 -
찬미예수님 울 성가방 식구들
진짜루 반가워요 이럴게 보니 너무나 반가워요
이 더운 여름잘 이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야 그동안 너무나 아파버려서리,,,
접속도 못했어요 5월달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가끔 한번씩 들을께요 ^^**
건강 꼭 챙기세요^^**
3주년 미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올려주신 여려 씨제이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도로 100주년까지 이어질기를 기도드립니다
3주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