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행복이 어디서 오는가를 저는 압니다
지금시간 온몸으로 느끼는 행복감~~~~~
유난히도 상쾌한 금요일 입니다
성가방에서 울려나오는, 아름다운 이 미사곡들은 ,,
그 옛날~ 아주 소문나게 잘하던 성가대 ~~
그 한자리 차지하고 서있던 생각을 떠올립니다
그때 성가대장님의 말로는 ,,,
자리만 지켜도 된다고 허락해준 한 사람 ㅎㅎㅎ
결석은 절대 안하는 모범생이었거든요~~
대 축일 때 마다
웅장한 미사곡들을 열심히 따라했으니까
성음악 방송시간이
아주 생소하지는 않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상탄때는 군부대 미사에도 가고
연습을 그렇게나 많이 했던 우리 성가대
항상 맨 뒷줄에서 장난치다가 혼도 많이 났었지요
아마도 성가연습 끝난뒤 친교시간에 더욱 빛났을 나 ㅎㅎㅎ
정작 ~ 미사때는 , 입 보다는 귀를 더 열심히
봉사하던 ㅎㅎㅎ 나의 세월이었지만
그래도 열린 가슴으로 감상할수 있다는 고마움 ~~
이 또한 나의 신앙생활중에
열심히 따라 다녔다고 주시는
주님의 축복이 아닐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주님 !!
감사합니다, 신부님 !!
사랑하는 성가방 가족 모든 분들
올 여름, 폭우에, 장마에, 태풍에, 많이 많이 힘드셨지요?
이제 가을이 왔어요 ,, 힘내시고,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아름다운 가을 ~~ 결실의 가을을,
제 마음의 선물로 보내드리오니,
가득 가득 받으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