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 또한 세차서 옷이 훔뻑 젓은 꿈을 꾸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참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 할 준비를 맞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한마듸 하십니다
" 아빠가 우산 고처 놓으셨다ㅡ 니 노랑우산,,신발장 옆에 있다 . "
" 알았어요 " 하며 한마듸 대꾸하고, 식사를 마친다.
늘 들고 다니 던 큼직막한 가방을 어께에 걸치고
현관으로 나가 신을 신고 우산을 찾는다
신발장 옆에 새워져 있는 노란우산,, 아! 이제야 생각 난다
몇일 전, 저녘에 갑자기 비가와서, 편의점에서 삿던 우산.
현관 앞에서 발을 헛 딧어, 우산을 잡고 넘어져서
우산의 살이 부러 졌었는데,, 아 !! 아빠는 언제 이걸 고처 놓으셨지
감사한데
저녘에 삼겹살 한근과 소주 한병 사와야 겠는 걸,,하고 생각 합니다
아,,그러고 보니, 오늘부터 장마진다고 하던데
비가.,.,.,얼마나 올려나
신청곡 있습니다
내 작은 구유에도,,..,.,.,김태진 베난시오 신부.,,.
Angel.,.,.,.,.,박명선 수산나
들려오는 그분의 음성.,.,.,.,.,.,강훈 바오로
이렇게 신청 합니다
비아님,..,,.
저는 이제야
단풍의 아름다움을 알고
모든 것의 소중함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