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사슴 두마리를 보았어요. 집에가는 길에...전 왠지 목이 길어서 더욱 서글퍼 보이는 사슴을 보면 마음이 아프답니다.주위에서들 길거리의 사슴을 공공의 적이라고 입을 모읍니다.봄여름이면 사고를 당하고 길거리에 넘어져 있는 쟤네들을 너무 자주 보거든요.두리번 거리며 어미를 찾는듯 불안해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한컷 담아 보았어요.푸르름을 만끽하는 여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