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에 CACCM이 개국하였고 저는 2009년 3월에 가입한 초창기(?) 청취자더라고요...그때는거의 안들었지만 2013년 중반부터 자주 듣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6월에는 제가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는데 올해로 딱 10주년이네요...ㅎㅎ
옛날 생각...추억들...많이 떠오릅니다.
지난 미사 때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강론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사랑을 하는 능력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지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능력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새삼 깨닫습니다. 사랑도 받아본 사람만이 줄 수 있다는 것을요...
확실히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임을 느낍니다.
신청곡 있습니다.
사랑의 날개 - 주님 때문에
바다 - 참 소중한 당신
이렇게 2곡 청합니다.
겨울이 왔습니다. 추위와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