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이 10월의 멋진 어느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직 남아있는 오늘을 채워갑니다.
옆동네에 있는 상암동에는
하늘공원 억새축제로 방문객들의 알록달록 옷으로 단풍을 이루고 있네요.
이렇게 여행을 떠나고 추억을 만드는 계절이네요.
지난주는 대화창에서 음악피정MT 와 성지순례 이야기에 제가 함께 다녀온듯한 느낌? ㅎㅎ
아니 못가본 자의 부러움으로 한주가 지났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하루하루 지나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할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가 하는 일들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지라도,
매일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내 삻에 주어진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말씀하신 어느 신부님의 글을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의 하루를 지냅니다.....
비아님
감사합니다.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한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출발 - 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