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2월을 시작하며 저희 본당은 마음이 바쁜 날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까리따스 수녀원에서 첫서원식을 하는 수녀님.....
5일에는 부제품을 받으시는 학사님~ 이제는 부제님이라고 불러야 되네요 ^^
이분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드려야 되냐는 질문에
주임신부님께서~
물질적으로 과함은 우쭐한 마음을 낳게 되니
남은 기간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마음 한켠이 짠~하니 아려옵니다.
그분들을 위하여 잠시 기도하며 성가신청합니다.
그러고보니 2월은 마음이 바쁜 달이네요.
명절. 졸업과 입학을 준비하는~~
힘들고 지친맘 성가와 함께 조금은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날 만들어가세요 ^^
* 아무것도 너를
우리의 사랑은 - 진리중창단
기도 _ 김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