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잘 몰라요 ,, 줘 보세요,, 읽지요 헀습니다
성경을,,,,
첫 시는 , 옛날의 그리움 이라고 썻습니다
긴 시 였습니다
두번째 시는 , 첫번째 시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일괄성이 없다 느껴져서, 좀 더 심혈을 기울리어 썻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시도
점점 농익어 간다는
나의 그냥 지나치던 부분을 손질하니 그런 찬사가 오더군요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은
태풍속의 태풍의 눈 처럼 고요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써 온 시들,,
그때 나의 마음이 이랬썻구나 하고
웃고 , 당황하고, 얼굴 빨개지고, 시집을 배게 밑에 감추고 했습니다
이젠, 주님이 부르실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젠 은퇴하고 싶어,
단 3장 짜리의 시집을 냈습니다
한장은 " 믿음 " 이라 썻고
한장은 " 소망 " 이라 썻고
한장은 " 사랑 " 이라 썻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마지막 시집을 봉헌 했습니다
신청곡 있습니다
한줄기 빛,,
봉헌,,
이렇게 신청 합니다
서스님....
휴가 끝나셨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