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첫눈이 내린날 무슨 일을 하고 계셨나요~~ ^^
저는 본당 사목위원 연수가 있는 날이라 대절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성당마당에 하나씩 둘씩 날리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아~~~ 창넓은 까페에서 차마시고 싶다고 궁시렁거리다가
옆지기 한테 구박을 받으며
아쉽게 조금은 지루한 연수 다녀왔습니다..
설레임이라는 표현이 맞더라구요.
딱히 이 나이에 할일은 없는데 그래도 기다려지는 첫눈......
광화문에 밝혀진 촛불처럼 환하게 빛날 새 날이 오리라는 그런 설레임 또한 가져봅니다.
저희들 마음도 기쁜 성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대림시기 잘보내시고 기쁜 성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안나님~~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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