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빼고 기다렸건만 안들님은 오시지않고
마침 들어와 계신 수선화님께
모두 한 목소리로 대방(대신 방송)을 요청했어요.
맘 착하시고 넓으신 수선화님께서 수락해 주셔서
이렇게 좋은 방송을 듣게 되었네요.수선화님, 감사합니다^^
괴로움이 있는 곳에는 -스즈끼 히데꼬-
누구나 괴로움을 싫어 하고 피하고 싶어합니다.
가능하다면 괴로운 일이 자기에겐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는 괴로움을 당하고 있을 때는 그 괴로움에 담긴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합니다.
훗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그러한 괴로움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다" 라든지, 또는
"그러한 괴로움을 거쳤기 때문에 사람이 원숙해졌다"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기 존재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해주는 그러한 괴로움을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견디어낸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괴로움이 있는 곳에는,반드시 그러한 괴로움을 넘어서는 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과 힘이라는
은총이 함께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 혼자 힘들어하며 외롭고 쓸쓸해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 성가방 식구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윤원진비안네 신부님---그래도 당신은 내편이죠
사랑의 날개7집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