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귀뚜라미 소리 요란한 가을밤이네요~~
오랫만에 호젓하고 외로운 밤입니다~~ ㅎㅎ
남편이 며칠 집을 비우는 동안 나는 자유부인이다~~ 하고 외쳤는데
막상 그날이 되니 이렇게 수선화님 방송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불금을 외치는 젊은 청춘인 아이들은 아침에 늦은 귀가를 예고하며 나갔으니
어머님 혼자 두고 밤마실이 엄두가 나질 않네요..
살짝 코고는 소리를 내시며 잠이 드신 이시간 고요함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10월의 1/3을 바쁘고 정신없이 지냈지만 그중에 행복한 추억도 함께 만들었네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것처럼
10월도 아름답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밤 성가방이 있어 더욱 행복한 가을밤이네요~~
수선화님 방송 잘 듣겠습니다.
늘 수고해 주시는 cj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소원
장환진 - 여기에
안치환 - 우리가 어느 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