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번을 꼭 와서 들을려고 했는데
사는게 왜 그렇게 바쁜지...
핑게가 많죠?
어제는 우리 대천사들 축일이였답니다.
가브리엘라는 직장일로늦고
막내는 공부하느라 바쁘고
큰아들 라파엘은 기숙사에서 못오고
할 수없이 주말로 미루고 혼자 자축 했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줘서 감사하고
또 잘나아줘서 고맙다고 하니.. 그거 면 되줘 뭐 ㅎㅎ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이담에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 축일날은
꼭 같이 모여서 밥먹으라고 했더니..
그런다고 답 하더라구요.
오늘 혼자 즈갈님 방송 들으며....
하느님에게 감사하고
또 세월호 부모님들의 기도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우리또한 자식을 키우는 부모니까요.
즈갈님 애쓰시고....
신청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 과 사명. 임쓰신 가시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