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인형의 등 뒤에는
태엽을 감아주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한참동안 이리저리 기웃기웃이던
꼭두각시인형은 고개를 숙이며
멈처섭니다...
그때..
빠르게 어느 손이
다가가 태엽을 감아줍니다...
그 꼭두각시는 다시 또,,
이리저리 기웃기웃이며
누군가의 꿈속을
들여다 보려 합니다..
정답게 어깨를 붇이치며
다가오는 꼭두각시...
그리고
뒤에서......
태엽을 감아 주는 손...
다시 뒤로....
신청곡 있습니다....
남석균 마리우스........... 나의사랑 나의 하느님 ( 베드로의 고백)
J의 나와 함께......... 아버지의 노래..
이렇게 신청 합니다...
즈갈님....
묵주기도는
나의 마음이 얼마나
그
숨결이 고르지 않게 되는지 느낄때가 있어요....
우리는 무엇 만을 기억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