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도성 안에서 환전하는
성전 앞의 그들의 시선을 봅니다..
비둘기를 제대에 받치기 위해
환전하는 하느님의 백성들인..그
군중의 눈빛을 봅니다..
굳은 땅을 삽으로 갈아 업고
밀의 씨앗을 심던 손으로...
멀리 몇일을 별빛을 보며
걸어왔던 백성들은 비둘기를 제대에 받치기 위해,
그들의 율법에 맞게
환전해야 합니다..
왕의 궁전에서 모든것의 가치는
바꾸어 주는 그대로, 우리의 삶이
그리고 기쁨이 그들의 것 입니다..
우리는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고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늘 부족할수 밖에 없는 도성 밖의 삶을
또 지고 갑니다..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나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마태 5,3
신청곡 있습니다..
그 푸른 기쁨...그 푸른 기쁨..
이렇게 신청 합니다..
즈갈님...
수고 하세요..
저는..
내일 서울광장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