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뜨거운 햇살에 눈이 따가운 오후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일을 조금 게으름을 피우며
이불빨래를 해서 옥상에 널었습니다.
이른아침 바라본 옥상에서의 가을 하늘과 북한산의 모습~~~
이렇게 깨끗한 산을 바라본지가 언제적인지.....
황사와 미세먼지로 늘 뿌옇게 보이던 산자락이 코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저희의 묶은 마음의 때도
조금씩 씻어내야 될텐데... 언젠가는 주님앞에 환하게 보일날이 있겠지요? ^^
저희 보좌신부님 강론중에
주님 보시기에 좋은 신앙의 모습을 가져야 되는데
내가 가진 신앙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건 아닌지 반성해 보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은 되돌아 봅니다.
나의 모습을~~ ㅎㅎ
늦은 출근에 방송에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한 오후입니다.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편안한 방송 쭉~~~~부탁드립니다^^
* 한덕훈 신부님 - 오늘의 주님
* 송창식 _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청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