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무덮던 여름이 갑니다
코스모스꽃 향기가 코 끝을 간지럽이면
지난 추억들이 새삼 떠 오르지요
잘자란 추억 이라도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것 들이지요
제가 성가방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이
2008년인가 9년인데
그 때도 바라님은CJ로
우리들의 애환을 낭낭히 읽어 주시고
성가 신청도 받아 주셨지요
기쁨은 큰 것 보다 자자란 것들이 많은 것이
더 오래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성가방에서 떠나려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목소이,.,윗트.,.,선곡 모두 최고셨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제 CJ를 떠 나셔도
성가방 청취자로 함께 하실거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청곡 있습니다
J.,.,.,.,.,아버지의 노래
윤도현.,.,,가을 우체국 앞에서
늘 푸른 기쁨.,.,.,.,늘 푸른 기쁨
이렇게 신청 합니다
바라님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