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새주일을 맞이합니다.

by 아리솔 posted Feb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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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 안녕하세요.

언제 또 매섭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날씨....
하지만 만끽하면서 저는 이 순간을 행복해 합니다.

엊그제 내린 폭설로 저희 동네에는 여기저기 나무들의 수난이 있었답니다.
소나무, 목련나무, 홀리나무 그리고 기억못하는 나무들이 여기저기
뚝 뚝 부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견디었더라면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푸르름과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남을 즐겁게 해주는 삶을 좀더 살수 있었을 것을.....

동생이 한아름 꽃몽오리가 맻힌 목련꽃 가지를 안고 들어와
항아리에 꽂아 두었어요.
곧 다가올 새봄 내음을 미리 맡으며 지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복한 한주일 되시길 바라며
신청합니다.

김정식님의 "싹"
사랑의 날개 7집 '천사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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