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돌고 돈다

by 두레&요안나 posted Feb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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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노부인이 저명한 심리학자 밀턴 에릭슨을 찾아와 말했다.

"나는 우리 집 요리사가 해 주는 음식을 먹고,
집안 일도 집사가 다 해 줘요.
그저 정원 가꾸는 일만 하는데도 행복하지 않아요.너무 외로워요."
"그럼 정원에서 가꾼 꽃을 마을 사람들의 생일날 몰래 선물해 보세요.
익명으로 축하카드도 쓰고요.
그러면 얼마 안 가 행복해 질 겁니다."


그 날 이후 부인은 새벽에 일어나 생일을 맞은 사람의 집 앞에
제비꽃이 심긴 화분과 카드를 놓고 왔다.
두 달이 흐르자,
마을에 '천사가 선물한 꽃' 이야기가 돌았다.


석 달이 지난 어느 밤,노부인이 에릭슨에게 전화를 걸었다.
"살면서 이렇게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에요.
문 앞에 선물이 잔뜩 쌓였지 뭐예요.꽃씨와 카드,목도리....,
이 많은 걸 누가 보낸걸까요?'
"정원에 뿌린 씨가 꽃이 되어 돌아오듯,
부인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준 씨앗이 꽃이 되어 돌아온 겁니다."


마을에는 노부인 못지않게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 생일날 뜻밖의 선물을 받자<u> 누군가 자신을 칭겨 준다는 생각</u>에
더는 쓸쓸하지 않게 된 것.
꽃을 선물한 사람이 노부인이라는 걸 안 사람은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그리고 노부인이 뿌린 씨앗은 '살가운 이웃'이라는 기쁨으로 되돌아왔다.

<u>관심은 햇살과 같아,
어둡고 차가운 마음 한구석을 빛과 온기로 가득 채운다.</u>

 

출처;좋은 생각

---
오늘은 따뜻한 햇살안에
봄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나님 제가 창에 못 들어 간 나머지 이럴게
밖에서 잘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존밤 되세요
10. 푸를 靑 - 오늘의 기도
홍 안셀모_10.주님의 종
이럴게 두곡 청해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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