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많이 합니다

by 두레&요안나 posted Feb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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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합니다 / 주은

만용이 넘칩니다
그리고 자기가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드러내고 싶어서 말이 많아 집니다

자기 존재를 망각하고
지금 조금 가지고 있는 그것을 보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자연재해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인생들이
호기를 부리면서 말을 많이 합니다

내일도 모르고
밤새 자기 호흡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어떠한 일을 하겠다고 하면서
가능한 모든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특히 신 앞에서는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자기가 이렇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신에 대해서
한 가지를 알게 되면 거기에 열가지를 붙여서
자기를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자기가 무엇을 이야기 했는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신을 만나면 남들이
행하는 그것을 보면서 자기도 다짐을 합니다

--
글하나 올립니다,
오늘은 하루종이 비가 내렸습니다
촌사람님 계신곳은 거기도 비오냐요
여기는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내리다고 한데여...
오늘도 존밤 되세요^^**
제가 방송을 못 들어 갔서리 
신청곡 마음으로 올리세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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