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20·고려대)의 가산점이 무려 17.4점에 달했다.
김연아는 26일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서 228.56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한국 피겨 100년 역사 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김연아의 이날 프리스케이팅서 받은 기본점수 60.90점에 가산점은 17.4점에 달했다. 자신의 기록인 16.1점을 넘어선 최고 득점이다. 첫 번째 연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서 가산점 2점을 포함해 12점에 받았다. 이어 스파이럴 시퀀스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트리플 러츠서도 가산점 2점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또한 트리플 러츠서 1.80점, '더블 악셀+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 대부분 연기서 고득점을 올렸다. 레벨에서도 스트레이트 라인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대부문 연기서 '레벨 4'를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서도 김연아는 가산점을 9.72점을 얻어내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을 감안하면 김연아의 연기가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김연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연아는 26일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서 228.56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한국 피겨 100년 역사 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김연아의 이날 프리스케이팅서 받은 기본점수 60.90점에 가산점은 17.4점에 달했다. 자신의 기록인 16.1점을 넘어선 최고 득점이다. 첫 번째 연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서 가산점 2점을 포함해 12점에 받았다. 이어 스파이럴 시퀀스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트리플 러츠서도 가산점 2점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또한 트리플 러츠서 1.80점, '더블 악셀+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 대부분 연기서 고득점을 올렸다. 레벨에서도 스트레이트 라인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대부문 연기서 '레벨 4'를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서도 김연아는 가산점을 9.72점을 얻어내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을 감안하면 김연아의 연기가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김연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