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나님^^

by 라플란드 posted Mar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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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나님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가워요. ^^
감기에 걸리셔서 지난주 방송을 못들어서 참 많이 아쉬웠었어요. ^^
지금 방송 목소리 들으니 넘 좋은거 있지용 ^^
다 나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 ^^
이젠 감기 걸리지 마셔요 ^^

요즘엔 참으로 할일이 많은 것 같아요.
어제는 어린이 미사를 보고 아이들 첫 주일학교 보내고,
아이들 끝날때까지 낭군과 커피 한잔 마시고,
아이들 나오자마자 미리내 성지를 다녀왔네요.
전엔 시부보님과 같이 살아서 이것저것 어머님께서 알아서 해주셔서
아는게 전혀 없었네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
어젠 가서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을 모셔왔네요.
정말 맘에 드는 성모님 고상이 있었는데,
낭군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 남들이 다 모셔가려는 성모님 고상보단 남들이 모셔가지 않는 성모님을 모셔가자."
그래서 비닐 포장이 제일 허술하고 손으로 만져서 먼지가 가장 많은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을 모셔왔답니다. 처음엔 자꾸 다른 성모님 고상에 눈이 갔지만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마음이 뿌뜻했답니다.
자비의 예수님 사진도 모셔오고 성모님도 모셔오고
그리고 액자를 사려고 갔는데, 윽... 액자가 너무 안예쁜거 있죠... 비싸기만 하공...
그래서 만들까 하네요.
예전에 손가락으로 긁적긁적하던 대로 한번 해볼까 해요.
솜씨는 없지만.... ^^
어제 저녁때도 반팔을 입고 기도를 드리는데, 자꾸 눈을 떠서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을 보고
하고 싶더라구요. 그제서야 느꼈네요.
잘한것이구나 ~ 하고요.
오늘은 할일도 많고, 정신도 없긴 하지만...
행복한 하루인거 같아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하루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를
선물로 주실꺼라 믿어요. ^^
다른 분들도 행복해 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신청곡 : 가난한 사람들 - 주님과 함께 걷는 하루
                김태진 신부님(하늘아이앨범) -  통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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