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여기 그사람이 있다

보라 여기 그 사람이 있다(요한 19;5)

총독은 말했다
보라! 여기 그사람이 있다!

사람의 아들은 속으로 소리쳤다
보라! 여기 너희들이 있다!
여기 빛을 거부하는 너희들이 있다!
여기 참된 생명을 스스로 죽이는 너희들이 있는것이다!

(이동진 시로 읽는 복음서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863쪽의 책의 두께가 엄청나서
휴가때 도저히 못들고 다니겠다며
책을 안기듯 던져주고 가는 신학생의 뒤통수를
째려보던
시집을 가끔 들춰보곤합니다

시집이라고 하기엔 복음서 묵상에 가까운 책을 오늘 펴니
이 구절이 보이는군요,,,
요즘의 우리에게 소리쳐 주십니다
참된 생명을 스스로 죽이는 우리들....
많은 것을 묵상하게 만드는 구절입니다..

신청곡

"흘러내리는 눈물의 의미"를 이란 곡있는지 모르겠네요..개신교 곡입니다...
이권희 아버지2집에있답니다

가톨릭 성가곡 - 주 예수바라보라
                              이 곡은 마태수난곡 일부인데 ^^ 원래가사는 제가 여기 서있나이다~로 시작합니다
                              헨드폰  벨소리를 이걸루 했더니 반응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