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이 드리운 장막안에서...

by 콩쥐 posted Mar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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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점점 길어지는 길목에 서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어둠이 더 길지만 한낮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핑게로 사순시기를
제가 무늬만 신자로 대충대충 역어 나가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주님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알고 접하는 일이 무척 즐겁고 신나는 일이었는데..
요즘은 세상일들에 젖어들어 소홀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절 잊지않고 언제나 기다려 주시고 ,
더우기 부족하고 부끄러운  제게 '성서못자리의 그룹공부 수료증까지' 창겨 주시네요.
송구스러워서...
지나간 사순은 참으로 어려운 때였던 기억이 있지만, 벌써 잊어버린 듯합니다.
그시절 들을 되 짚어 보며, 오늘 주께서 저를 되돌아 보고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변화된 나를 보여주시려나봅니다.
오늘도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청곡 , 이 하루도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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