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함께 하시는 모든분께..

by 촌사람 posted Mar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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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이곳 가톨릭 caccm인터넷방송국을 방문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선종 하신 이후로

불교계의 큰 스님이신 법정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두 분의 삶이 신앙인으로서 인간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또 한분의 빛을 잃은 듯합니다.


등대처럼 어둠을 밝혀주시는 우리들의 올바른 길의 안내자이셨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믿는 신앙의 모습이 다르셨지만

그 신앙을 통해서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선의 의미를 짚어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나라에 정신적 지도자가 별로 계시지 않는 지금시대에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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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할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가톨릭 인터넷방송국에는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고 또 서로 편하게 대화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 방송국을 지도, 관리하시는 분은 신기룡안드레아 신부님 이십니다.


희가 존칭하는 신부님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신부 [ father, 神父 ]


수도사제(修道司祭)에 대한 존칭어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동양에서 신부라는 말은
중국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神)은 곧 영혼을 의미하므로 영부(靈父)라는 말도 있었으나
정착되지 못하고 신부라는 말이 일반화되었다.
현재는 특히 사제 서품(敍品)을 받은 분의 존칭으로 알고 있다.....................<네이버>


사제가 되기 위한 과정은 이렇습니다.


신학교에 합격하면 2년의 철학 과정, 3년의 군대 과정, 4년의 신학과정을 이수합니다.
이 과정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기도와 묵상을 같이 하게 됩니다.
대학원 과정인 5학년에 시종직을 받게 되고, 6학년이 되면 부제품을 받습니다. 이때부터 정식으로 교계제도에 들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부제품을 받은 1년 뒤에 사제품을 받게 됩니다.
사제품 이후에는 소속 교구장 주교의 명에 따라 사목을 하게 됩니다.

사제서품 받으시기까지 10년이란 세월이 걸리는 셈입니다.


그리고 수녀님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수녀 [ nun, 修女 ]


가톨릭의 수도회(修道會)에 소속되어, 회헌(會憲)에 따라 수녀원 등에서
관상(觀想) 생활·사목(司牧)·전교(傳敎)·교육·구제 활동을 하는 여자수도자.
수도녀의 준말이다. 금욕생활은 초기 그리스도교, 더 멀리는 유대교 등의 금식행위로부터 비롯된
금욕주의의 영향으로 후대로 이어져 왔다. ...............................................(남자수도자를 수사님이시라고 합니다.)


일반인도 아시는 분

테레사 수녀 [ Mother Teresa of Calcutta ]

유고슬라비아의 알바니아계 가정에서 태어나 1928년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갔다.
인도 콜카타에서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수녀원에 들어간 뒤,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 살면서
 센트메리고등학교의 교사·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상 네이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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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나 종파에서도 비슷한 호칭과 수련기간을 거치신 목회자 스님들도 계시지요.

제가 긴 설명을 드리는 것은

이 공간에 함께 하시는 분들이 일반 신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 영적 지도자이신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도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다른 종파나 일반인들께서 자유롭게 공유하는 공간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가끔 대화중에 예의를 벗어난 호칭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 분들께 존칭은 아니라도

예의는 갖추어주셨으면 해서 이런 글 올립니다.


여기 가톨릭과 다른 종교나, 종파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이라도

서로 상대방의 신앙적 지도자 분께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먼저 타인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할 듯싶습니다.


참고로

저 촌사람 유스티노 집안은 전부 개신교입니다.

저만 유일하게 가톨릭이지만요

촌사람의 조카사위가 목사님이시지만...

저는 한 번도 예의를 갖추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성가를 를 통해서 주님을 찬미하고 찬양하는 공간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서로 웃음으로 만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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