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용철의 초록이야기 중에서
--
오늘은 살짝 신청하고 글하고 올리고
이만 물러갈라고요 소피님 거기는 아침이겠죠
여기는 밤입니다 그것도 부활이 다가오는
사순 4주간 금요일밤입니다,
오,늘도 존밤 되세요^^**
권성일 _가시나무
더 위드 - 아름다운 사람아
이럴게 두곡 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