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았답니다.
조금씩 봄 날씨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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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는
창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겨우내 꽁꽁 찬 바람에 닫아 놓았던
집안에 공기는 좋지 않습니다.
날이 좋으면
방안에 모든 창문을 열고
새 바람, 봄 바람을 받아들입니다.
시큰한 맑은 공기가 코를 찌릅니다.
우리 마음에도 오래 닫아 두었던
묵은 공기같은 마음들이 있습니다.
오래되어 곰삭은 마음의 공기를
새 봄에 불어오는
상큼한 공기로 바꾸는 시기입니다.
봄 바람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일이
사순시기에 우리가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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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할머니의 묵주
야상곡--김윤아
목이 아프신데
방송해주셔서 감사히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