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에피소드 ㅎㅎ

by ♣안드레아♪~♫ posted Mar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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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주교님이 부임하신지 얼마되지 않을 무렵
시골 본당 사제관에 전화 한통화가 걸려옵니다

따르릉~~~
새 주교님 : 여보세요 ~~
시골주임신부님 : 성당입니다~~

 새주교님 :  저 교구청에 요한입니다~~
시골부임신부님 : 어~~ 요한아 어쩐일이냐~~(교구청에 근무하는 요한이라는 청년인줄 알고)

새 주교님 : 신부님께서는 애로사항 없으세요?
시골 주임신부님 : 어~~ 근데 너는 잘 있나? 새로오신 주교님은 어떠시냐?

새주교님 : 제가 그 주교입니다 신부님~~
시골 주임신부님 : 윽~~(순간 온몸의 피가 거꾸로 )

시골 주임신부님 : 주교님 ~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용서 하소서~
주교님 : 신부님~~ 저를 젊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뵐께요
               가끔 전화해도 되지요?

그 이후로 신부님 요한에 대한 울렁증이 생겼다는 후문이 ~~

젊디 젊은 신부님에게도 자신의 자세를  낮추고 존칭으로 일관 하시는주교님을 그리며~

청곡은 시간 관계상 시제이 안나님께 양도합니다 ㅎㅎ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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