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오늘도 성가방을 지켜 주셔서 감사해요
성삼일의 시작인 오늘 봄비가 내리고 며칠전 회개한 마음의 앙금마져도 씻어 내리라고
비가 오는 듯 합니다.
사순시기동안 저도 예수님을 통해 용서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참아내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대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성삼일 시작인 오늘 주님께서는 만찬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지요
눈물이 내릴려고해요. 저도 오늘 저녁 아이들의 발을 씻겨 줄꺼예요.
"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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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청 : 갓등중창단 내 발을 씻기신 예수
* 노래로 주님께 찬미드리는 안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