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주세요~~*^^*

by 짱아맘 posted Apr 01,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울히 희찬이가 잠복고환으로 인해 이번달 15일에 연대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로 갑니다...
벌써부터 겁이 나네용...
이상한 소리 들을까봐...
제발 좋은 소식이 있기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래글이 맞는 말인거 같아 올려봅니다...
아기 엄마들이면 공감이 갈듯...ㅎㅎㅎ
<신청곡>
사랑하올 어머니여(연주곡)->어머니의 향기2, 이 또한 지나가리라->나무자전거
푸른눈의 아이.jpg
어린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왜 울어?"

"왜냐하면 나는 여자이니까"하고 엄마가 대답했다

아들은 "난 이해가 안 되는데" 하고 말했다

엄마는 아들을 껴안으면서 말했다

"넌 절대로 이해 못할꺼야"

 

아이는 후에 아빠에게 여쭈어 보았다

"엄마는 왜 이유도 없니 울어?"

"여자는 모두 이유도 없이 운단다"

아빠는 그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아들은 자라서 성인이 되었으나 여자가 왜 우는지 아직도 궁금했다

마침내 아들이 하느님께 전화를 걸었다

하느님이 전화를 받으시자 여쭈어 보았다

"하느님 여자는 왜 잘 울지요?"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여자를 특별하게 만들었단다. 나는 여자가 세상의 무게를 짊어질 만큼 튼튼한 어깨를 만들어 주면서도

다른 이들이 위안해 줄 수 있게 부드럽게 만들었단다

나는 여자가 출산과 자주 겪는 자녀들의 배신을 견뎌낼 수 있게 내적 힘을 주었다

모든 사람이 포기 할 때도 계속 할 수 있고 질병과 피곤에도 불평 없이 가족을 돌볼 수 있는 강인함을 주었다

 

 나는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든 비록 자녀들이 심한 상처를 주더라도 자녀를 사랑 할 수 있는 감성을 주었다

 

 또 남편의 잘못도 견뎌내며 남편의 마음을 보호하게 남편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다

좋은 남편은 자기 아내를 해치지 않지만 어떤 남편은 흔들리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로 한 아내의 결심과 힘을 시험하기도 한단다

나는 여자들이 그것을 알수 있게 지혜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여자에게 눈물을 주었다

"눈물은 필요한때 언제든지 흘릴 수 있는 여자만의 것이란다"

 

 이어서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알다시피 여인의 아름다움은 입는 옷과 몸매나 머리모양에 있지 않단다

여인의 아름다움은 눈에 있다

왜냐하면 눈은 여인이 지닌 마음의 문이며 사랑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여자는 왜 잘 울지요?

난 여자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남자들보단 동정심과 이해심이 많은 것 같다.

내적 견디어 내는 힘도 크고, 지혜롭다.

남자들에게 없는 직감도 뛰어난 것 같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