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by 헤드비지스 posted Oct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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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이 있습니다.

재직 근로자가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들었습니다.
18만원을 먼저 결제한 후  노동부에서 15만원을 환급받기로 했는데......

지난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한 조건이
방학기간은 계속근로 기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문구때문에
학교에서는 7월 31일로 퇴사신고를 했답니다.

노동부에서는 8월1부터 온라인 강좌를 수강했기 때문에 못 준다 하고요,
하루 차이로 결국 15만원을 못 받는거죠~~~~~~~~~~~~~~~

학교에 제가 무조건 해 달라고 하면 어찌 해 주겠지만
저만 까칠하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나쁜 사람으로 인식이 될까봐
자신이 없어 강력하게 정정해 달라고 주장을 못 하고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동자를 위해 있는 노동부가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있네요.

이 강의 들으면서 과제물이 너무 힘들어서
두 딸에게 엄마 돈 받으면 사례할테니 도와 달라고 해서
간신히 과제물 완료해 수료까지 했는데......

이 일은 분명 비정규직의 비애입니다.

효주아녜스가 속상한 엄마 위해 캔맥주와 치킨을 사와서 서로 건배하고 마셨습니다.
엄마가 더 좋은 곳으로 갔으니까 더 속상해 하지 말라며 저를 위로해주네요.

11월에 보는 유통관리사 시험은 어떻게든 붙어야 이 속상한 마음이 싹 가실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신상옥님의 어머니와 무조건 힘 낼 수 있는 성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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