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by 레나 posted Apr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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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미사 다녀와서 우리집  다섯살짜리 딸내미한테 부활 축하 달걀을 건네 주었어요.

그랬더니 곧장 들고 냉장고로 가더니 생달걀 보관하는 곳에 이쁘게 담아 두네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엄마 ,내일 아침에 후라이 해 주세요."   합니다.

귀엽죠...우습기도 하고요...ㅎㅎㅎ

신청곡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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