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Apr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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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8부 축제 내 월요일입니다. 기쁜 부활 8부 축제 보내고 계신가요? 항상 주님 안에서 기쁜 부활 시기의 첫 신호탄을 잘 보내시고요.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오늘 그러고 보니 식목일 이면서 한식, 청명이군요. 비록 공휴일은 아니지만, 항상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부활 열매로 나무를 잘 가꾸도록 노력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묵상 글 시작합니다.

 

이천년 전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이제 다 끝났다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 한 순간의 해프닝에 불과했다고 생각하면서 좌절 속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는 이미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세 차례나 미리 예고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직접 보았죠. 주님의 부활하심 이라는 큰 기쁨을 안고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게 됩니다. 주님의 부활을 이 여인들만 체험하였나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했습니다. 그들은 과연 어땠을까요? 당신의 부활에 대해서도 말씀 하셨는데도 그들은 이제까지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뻐하지 않고 바로 수석사제들에게 알립니다. 그 후에 사람들에게 수석사제들이 시키는 대로 거짓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을 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아름다운 사랑을 받아들이고 실제로 이루어짐을 확고하게 또 견고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주님의 부활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파하고 내 자신도 그 안에서 거하며 큰 기쁨 안에서 살아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주님의 부활이라는 열매로 나무를 심어서 잘 가꾸어 나가고 내 이웃에게 그 영근 나무의 열매를 나누어 줄 수 있는 부활 8부 축제 보내셨으면 합니다.

 

잠시 묵상 하시면서 과연 내가 이 주님의 부활 이라는 나무를 잘 가꾸어서 열매를 영글게 만들고 내 이웃 안에서 그 열매를 나누어 주려 하였는지 오늘 하루 묵상합시다. Amen.

 

신청곡 : 가톨릭 성가 133장 부활 송가 , 듀엣베베 거룩하다 부활이여 , Taize 성가 Surrexit Christus (주 예수 부활 하셨네) (한 곡이라도 없을 시엔 신상옥과 형제들 빈 무덤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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