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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오 나무 화답시편 (Psalmus Responsorius) 젊은이 미사를 위한

by 두레&요안나 posted Apr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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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편 25 (대림시기) 3:14
2. 시편 98 (성탄시기) 3:36
3. 시편 100 (연중시기) 1:59
4. 시편 130 (사순시기) 3:28
5. 시편 22 (성지주일) 3:52
6. 시편 66 (부활승천) 3:52
7. 시편 118 (부활시기) 2:44
8. 시편 47 (예수승천) 4:02
9. 시편 104 (성령강림) 4:00
10. 시편 34 (연중시기) 4:13
11. 시편 27 (연중시기) 2:57
12. 성모승천 3:46
13. 대영광송 2:26
14, 하늘의 뜻이었기에 4:37

3~4세기는 회중들이 시편노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대였다. 특히 '응답시편(Responsrial Psalm)이라고 하는 새로운 형식의 성가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독창자는 전체시편을 계속 노래하고, 회중이 단순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후렴을 부름으로써 독창자에게 응답하는 형식이다.

화답송의 가락은 단순하여 회중이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노래로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한 묵상이 되도록 읊는다. 모든 화답송은 1독서를 염두에 두고 선택한 것으로 1독서와 조화를 이룬다. 그러므로 화답송은 독서에서 들은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공동체의 화답기능을 한다. 이렇게 독서와의 조화를 이루기에 그 형식은 말씀을 들려주신 하느님께 올리는 찬미, 감사, 고백, 결심, 청원 등 다양하게 나타나다.

노래 방법은 화답형식(Modus responsirialis)와 직접형식(Modus directus) 두 가지가 있다. 화답형식은 선창이 독서대나 다른 적합한 장소에서 노래하면 회중은 후렴으로 노래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직접형식은 선창만 노래하고 회중은 조용히 듣거나 선창과 함께 노래하는 형식이다.

우리에게 시편이라는 유산이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하느님을 만났던 이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노래기도입니다. 그 시편으로 말씀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화답송'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미사 안에서도 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향해 수천 년 지켜온 기도를 함께 노래할 수 있다면 그 때의 신앙선조들과 함께 숨 쉬며, 한분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훗날 전례시기별 화답시편이 아닌, 매주 독서말씀에 따르는 화답시편을 노래하게 되어 우리의 미사가 더욱 풍성지게 될 날을 기대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을 봉헌합니다.

-자캐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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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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