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집사람은 외국인 입니다.
왜 바지락이 아니라 꼬막이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꼬막을 좋아하십니다.(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부모님 댁에 같이 지낼 때
집사람이 유심히 봤던 거죠.
아버지가 드시고 나면
몇 개 남은 꼬막을 제가 먹었던 일을 말예요.
그래서 준비 했답니다.
꼬막 된장찌개. (^_____^)
꼬막이 들어가도
된장찌개의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바지락 보다 꼬막의 크기가 커서
씹는 맛이 일품 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녁 메뉴 꼬막 된장찌개 어떠세요.
![](http://www.m-letter.or.kr/mail/img1/2426.jpg)
시키지도 않은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를 박살내는 아이도,
시키지도 않은 다림질을 하다가
외이셔츠를 태워먹는 아이도
- 전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사고를 저지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