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by SR.동글이엠마 posted Apr 1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전 항상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잠잠한 호수 속에

홀로 떠도는 배마냥..


아무도 없는 고독 속에서

아니 어쩜

수많은 이들 안에서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시지 않으면

전 그저

실패한 불쌍한 영혼입니다.


작은 바람 한자락에..

출렁이는 물결에도

몸을 소스라치며

움추리는 제가 보이십니까?


아.. 주님..

저는 늘 두려움 속에 있습니다.

어둠이 나를 삼킬까

늘 안절 부절 속에서

마냥 당신이 오시는 걸 기다립니다.


주님..

저 멀리 걸오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저의 이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도록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사랑하는 내 딸아..

나다......... 두려워마라..

내가 너와 함께 지금 여기 있지 않느냐"

신청곡 : 내 맘에 오시는 주..

듣고 싶은데.... 시간이 넘 늦어서 신청만 하고 갑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