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일구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by 아리솔 posted Apr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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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핑키천사님,

어제는 맑고 높은 하늘과
화창한 봄날을 선물 받은 하루였답니다.
며칠전 부터 안매운 고추모종과 한국참외 모종을 사다놓고는
5월초에나 밭에 심어야 한다고 농장주인이 일러준것을
참지 못하고, 
이제나 저제나 날씨 따뜻하기만 기다리다가
팔걷어 부치고  삽질했답니다.
겨우내 굳어있던 땅을 파엎어서 거름흙을 섞고는
13그루 고추모종과 12그루 참외모종  그리고
한국오이 모종 심을 터를 잘 일구어 놓고는 허리를 폈답니다.
아, 치즈호박 몇그루도 심었구나.

낼부터 새벽부터 일어나
딸 아침먹여 일터 보낼생각보다 
텃밭에 나가  얼만큼 컷나 바라보는 재미로
일상을 시작할 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담주말엔 야채쌈 종류 모종 몇그루 더 심을 생각이랍니다.

오늘은
강희만 요한님의 '우연이란 없는거야'
The Preists의 'Te deum
부탁 드립니다.
행복한 주일 시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핑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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