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by 촌사람 posted Apr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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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나님 반갑습니다.
어제는 화창한 봄 날씨였는데 오늘은 비가 오려는 지 흐른 날입니다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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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본당에서 차량을 몰고 춘천가도를 달렸습니다.

어제 저희 춘천교구 설립 70주년 기념행사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본당에서 차량을 몰고 춘천가도를 달렸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아침 일찍 출발 했는데 마치 소풍가는 기분 이었습니다.
70년 이면 사람나이도 고희라고 합니다.
이제 70주년을 맞이한 춘천교구가 더 많은 선교를 통해서
주님의 자녀들이 늘어나기를 기도하고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미사 끝나고 몇 분 신부님께 인사드리는데
장환진 요한 형제님이 공연 준비를 하시길 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몇 번 뵈온 적이 있기에..

헌데 문제는
공연시작과 함께 다른 찬양 사도분들과 함께 열창하시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자매님들께서 찾으시는 겁니다.

“고기사! 여기서 공연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
지금 출발 한다고 차에서 모두들 기다리는데..빨랑 안 오면 해고시킨대,,,,“

읔..
주말이라 경춘가도 길 막힌다고 일찍 출발 한답니다.
공연 너무 보고 싶었길래...

“그럼 저는 여기서 공연 보고 끝나고 혼자 갈 테니....먼저들 가시길,,”
말도 안되는 소리 했다가 혼줄 나고 운전대 잡았습니다.

어르신들만 모시고 갔으니 대신 운전할 분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갈때는 정신없이 가느라 눈여겨 볼 틈도 없었는데..
길가에 벚꽃이며, 활짝 핀 목련. 노오랗게 줄지어 피어있는 개나리.
산속에 진분홍색으로 지천인 진달래까지..

흥겨운 음악까지 들려드리니 어르신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
공연을 못 봐서 아쉬웠지만
봄 길 춘천가도에
활짝 핀  꽃들의 잔치는 구경 많이 하고 돌아온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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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장환진 요한--사람을 낚는 어부
요한 프로젝트--시편 찬양송

방송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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