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수고 많으십니다 촌사람님...
아름다운 봄 밤입니다.^^
아니.초여름 밤이라 해야 맞는 건가요?
연두빛 새순에서..그린향의 싱그런 향기가
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듯 한 밤이네요..^^
어제는 성가대원들과 야유회를 가서
그 연두빛 싱그런 향기 듬뿍 맡고 왔습니다.
호숫가에 벗나무에서 벗꽃이 눈송이 처럼 떨어져 물위에 떠다니는데
어느 시인이 이야기 했듯이
푸른 보리밭에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보리밭에 왕관을 씌워 주는 듯 하다고 표현한게 생각 나네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성모님의 노래 연달아 부르며 호숫가를 거닐었답니다.
참..행복했어요^^
5월은...성모님의 달인데
성모님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5월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청곡 합니다..^^
볼프 페라리-마돈나의 보석(성모의 보석)
까치니 -아베마리아
잘 듣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