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님께 청합니다.

by totoro베드로 posted May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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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시골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못자리 모판에 씨나락 볍씨도 담고, 고추도 심고, 가족들과 삼겹살도 구워먹고요,
 다들 사는 모습은 제각각이어도,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논에 피어 있는 자운영 꽃이 참 곱더라고요. 이름모를 들꽃도 참 아름답고요.,
 논에는 청보리가 가득한데 보리쌀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고 소 여물로 쓰기 위하여 모내기 전에 수확한다는군요.
 푸르른 청보리들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눈의 피로가 확 가시더군요.

 사랑작업 - 내 주를 찬양
 이노주사 - 하느님 그리고 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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