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흑사병에 걸린 사람만 죽고 병균을 퍼트리는 쥐들은 멀쩡한 걸까요? 흑사병은 사람에게만 발병하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종(種)에 따라 균이나 바이러스의 반응과 효과가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과 사람에게 동시에 발병하는 질병도 있습니다. 광견병, 광우병, 돼지독감, 조류인플루엔자(AI)를 인수공통전염병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광견병 증상이 발병하면 거의 사망에 이릅니다. 한 때 전국을 촛불로 들썩이게 했던 광우병 역시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질병이 퍼지면 수천, 수만 마리의 가축을 안타깝게 살처분해야만 합니다. 인수공통전염병의 무서움은 이러합니다. 하지만 그런 무서움으로 인해 자식처럼 소중하게 기른 가축들을 죽여야 하는 망연자실한 농민들의 슬픔을 아십니까? 구제역으로 전국이 들썩입니다. "하지만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며 잘 익혀먹으면 안전합니다." - 농가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도와줍시다. - -- 안나님 오늘은 방송 잘 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는느낌이 너무나 아쉬운 남은것 같아요 오늘도 존 하루 마무리 하세요^^** 354.왜날사랑하나_12.목마른 사슴 [심경훈 루가] 이곳이 참 좋아요(여름) 이럴게 두곡 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