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난.

by ozgirl posted May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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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이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갑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태도가 아니라
지혜로둔 삶의 선택이다.
우리가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소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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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씨미 방송 들으면서, 또한 열씨미 인터넷쇼핑 삼매경에 빠져있던 중이였어요.
다음달에 부모님이 호주로 오신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사놓았다가~~가져오시라고 부탁할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쇼핑을 하다보니, 사지 말아야 될 물건도 탐나고, 갖고 싶고 하는것이....
제 책상 위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저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하게 해 주네요...
정말 "맑은 가난"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귀 나눠여...제 스스로 반성도 하고여 ^^

신청곡은,
오늘하루 - 장환진 요한 하늘을 향한 첫번째노래여행 still you
나의 - 유진영 신부님 "고백"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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