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갑...

찬미예수님!~
오늘 낮에 문득 담배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말로만 그렇지 절대 못끊을건데...
아무튼 그러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담배를 하루에 반갑만 피우면?
한달이면 약 4만원 정도가 절약되더라구요
끊지는 않아도 줄이기만 해도..
그러면 한달에 약 4만원 정도가 절약되구 그것을 굶고 있는어린이 에게 밥을 준다면?
그러다 보니 심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심코 피우던 담배가 결국은 내가 한명이라도 굶고 있는 어린친구에게 큰 도움이 될텐데
...
그러다가 지난번 사순절에 성당에서 나누어 주었던 도야지 저금통이 눈에 보였습니다
지금 책상위에 올려 놓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죄인이 되었다는 생각이...
아끼자!!  그리고 도야지 저금통에 넣어보자 이정도도 못하면 무슨 신앙인?
성가방 가족 여러분 !!
이제 우리 책상앞에 저금통 하나씩 만들어 둡시다
그리고 조금만 신경써서 그 저금통에 채워 봅시다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에공!~ 이렇게 쓰다보니  다른 성가방 가족여러분은 지키는데 저만 혹시 안지키는지...
반성하고 손들고 벌을 청해 봅니다

좋은 방송 감사하구요
신청곡은 하느님의 어린양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