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흐르는 밤에...

by Br.星のAndreia posted May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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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D-9이고, 출근일수는 D-4 정도 남았네요. 참 시간이 빠릅니다.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대대 체육대회 날입니다. 말년 휴가 직전에 체육대회라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 거의 막바지라는 것을 오늘도 느낍니다.

 

내일 제가 계급별 계주로 뜁니다. 물론 배턴 터치 하는 릴레이 식 으로 말이죠. 혼자서 잘 뛰는 것이 아닌, 전 병사 및 간부가 하나 되어서 뛰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혼자서 잘 뛰는 것이 아닌, 하나로 합심하여 달려야 한다는 것이 바로 계급별 릴레이 라는 종목입니다. 나 하나만 잘 뛰고 다른 사람이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배턴 터치를 잘 할 수 있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 것도 릴레이 식 계주의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모두가 하나가 되길 간절히 기도 하셨습니다. 천주 성부의 뜻에 따라 진리를 위해 몸 바치고 모두 하나가 되길 우리 모두에게도 간절히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몸이 따라주질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 자신도 그렇게 살아나가지 못 하거든요.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단결이 되어야 하겠고요. 아버지의 진리를 따라서 항상 주님과 하나 되고 일치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맞게 살면서 우리가 하나 되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살아 나가는 그런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묵상 하시면서 과연 내가 내 이웃과 하나 되면서 하루하루를 잘 살아나가고 계시는지 오늘 하루를 묵상합시다.

"나 당신과 하나이듯 이 사람들도 모두 하나 되게 하소서". Amen.

신청곡 : 가톨릭 성가 39장 하나 되게 하소서 , 이노주사 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 풍경소리 어머니. (한 곡이라도 없으실 시엔 신상옥과 형제들 어머니 부탁드립니다.)

Jesus_Christ25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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