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이 사진의 장소는 다른 곳이 아닌 명동성당 들머리 계단이랍니다.
이 한 데에서 침낭 속에 잠들어 있는 이들은 사제들이랍니다.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550 http://blog.daum.net/sajedan21/44
저는 좀 혼란 스럽습니다..
스님들이 절 입구에서 이리 노숙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곳도 아닌 성당에서 다른 이도 아닌 사제들이 어찌 이럴 수가 있는건지.. 그들이 교회의 소위 공식 의견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서러운 '별 헤는 밤' 일 듯 합니다..
누구를 타일러야할지를 잊으신듯한 어르신들도 원망스럽고.. 이런 내분을 보면서 비웃을 정말 죄지은 사람들이 밉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주님, 저들과 함께 하시어 힘이 되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