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밥만 생각해..

by 홀로선대지 posted May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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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아침 일어나 휴일을 보낼려고 하는데
티비에서 무심사의 15동자승을 보자마자 스님들의 삶을 보면서 눈물을 쬐께...
평생 하느님을 찬미하며 다른 걱정없이 살수가 없나....
내등에 십자가가 원망스러웠죠
곧바로 침대로 달려가 누워버렸습니다,
나를 버려....
기도문의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나를 버리고 죽음으로서 영생을 얻습니다.'
그 즉시 나는 나의 내면을 읽으면서 버리고 또 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남은게 하느님과 밥이 남았습니다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아픈 나의마음을 감싸주시고 밥은 건강한 정신을 심어주니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만 남겨두고 버리자고 생각했습니다
다 하느님에게 맡기고 될대로 되라.....난 하느님과 밥만 생각할래 하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대쯤 깨니 또 삶의 걱정들이 또 나를 휩싸이는 걸 보니 버리는게 쉽지만은 않구나...생각하면서
지금 성가를 듣네요....
아뭏든 자신을 버리고 죽음으로서 영생을 얻는거 ... 쉽지 않은것 같아요......
쉬었으면 벌써 보살이 되었겠죠..쩝

- 신청곡
  1. (청년성령쇄신연합회 성가대(Ruah) 앨범중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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