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by 풍.경. (엘리지오) posted May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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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라님, 항상 편안하고 멋진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는 그 각자의 길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간절한 바램과 희망으로 우리는 어떠한 길을 얻기도 하고,
혹은 우리가 결코 뜻하지도 원하지도 않고 애써 외면하고픈 길이 우리에게 주어지기도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길 위에서,

즐거운 흥에 넘쳐 껑충껑충 신나게 뛰기도,
행복에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부르기도,

또 때로는

그 길 위에 넘어져 울기도,
힘겨움에 지쳐 제 자리에 멍하니 주저앉아 깊은 한 숨을 내쉬기도 하네요.

저는 어제도 오늘도 그렇게 콧노래와 한숨을 벗삼아 뛰고 넘어지를 반복하며 제게 주어진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또 그 길 위에서 만들어가는 크고 작은 소중한 만남들은 길 위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하루하루 살아갈 맛을 한층 더해주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제 주변에서 각자의 길 위에서 힘들어 지쳐하는 사람들을 부쩍 많이 보게되어 많이 안타깝네요.

항상 위로받고, 격려받고, 응원받기에만 익숙했던 너무나도 이기적이었던 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면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고, 서로를 위하여 함께 격려하고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저의 두서없는 사연글을 적어봅니다.

각자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모든 우리 성가방가족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마지막으로 사회 속에서 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하루하루 성장통을 열심히 겪고 있는 코이가타리나에게  제 마음 속 깊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 

신청곡으로, 
   
갈등중창단4집, 눈물이 흘러도
황규영, 나는 문제없어
FOR2집, 이하루도
조하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나무자전거 1집,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신청합니다.

바라님, 허락되는 방송시간 내에서 부담없이 몇곡이라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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