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이 내게 주는 커다란 힘

by 아리솔 posted May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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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천사님 안녕하세요.
여긴 화창한 주일아침 입니다.
오늘아침도 어김없이 집 뒷뜰에 있는 텃밭에 나가 보았답니다.
한국에서 보내준 오이씨를 지난 이른봄에 뿌렸다가 
간신히 얻은 모종을 서둘러 밭에 옮겨 심고는
세번째 잎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매일 아침인사도  했고 물도 아침저녁  주었고  김도 매주었는데
도데체 크질 않아 애를 태우더니
요즘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아삭이 고추 모종도 사다 심었고
참외모종도 얻어다 심어 놓았는데....
가지, 쑥갓, 상추  모두 푸짐해지는 텃밭을 보고 싶어
이른 새벽부터 나가보는 소일거리가 생겼어요.
퇴근길에도 먼저 들러서 인사한답니다.
기분도 좋고 부자된 느낌인 것이
이또한 작은 삶의 기쁨이 아닌가 싶답니다.
오이도 참외도 고추도 애호박도 주렁주렁 열려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사진 한컷 찍어서 갤러리에 올려 자랑도 할수 있을텐데요. ㅎㅎㅎ

핑키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항상 그자리에 계신 모습 감사해요. 

손영진님의 '너어디가든지'  핑키님 라이브로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유원진 비안나 신부님의 '그래도 당신은 내편이죠' 부탁드려요.
아, 또한곡 김정식로제리오님의 '당신을 사랑해요'  부탁드려요.

(미니온 대화창이 안열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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