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분이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by ♤이수아안나 posted Jun 09,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성가방 가족 여러분~

더위와 한판 하시느라 힘드시지요?

드디어..제게 그분이 찾아 오셨습니다
여름엔 바둑이도 안걸린다는 몸살감기가...
기어코 저랑 함께하고 싶다고 떼를 씁니다.
이것이 단순히 몸살이었음 합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저의 컨디션이
요즘들어 다시 덥고 춥기를 심하게 반복하며 저를 괴롭힙니다.
어젯밤에 사우나처럼 느껴지는 공기에 굴복하여 선풍기를 틀고 그만 잠들었는데
딱...걸렸네요 잠시 참으면 또 춥고~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그분은 여지 없이 저를 찾아옵니다. 계절과 관계 없이요.
근무하며 오후 들어 온몸이 아프고 누가 때리는 줄 알았어요 근육이 쑤셔서리.
그래서 근무 하다 말고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일찍 퇴근하여 정신 좀 차리고
이렇게 공지 글 올립니다.


퇴근하면 하루의 피로를 수다로 풀며 소소한 이야기로 웃음꽃 피우고
주님안에 한가족이란 ..소속감으로 늘 행복했죠
하룻동안 보고프고 그립던 성가방 가족들을 대하며 또한
나름...행복했는데


몸이 아프니 맘까지 많이 약해지네요.
눈물도 나구요.
언제 다시 마이크 잡을지는 모르겠어요 나아지는 대로 공지 올릴께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컴 들여다 보기가 힘드네요
겉은 멀쩡한데 왜 이리 골골인지..
암튼.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구요
다른 분이 혹시 메꾸미로 하실분 계시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사설이 길었지요?
어젯밤 시간 함께 나눈 ..7080 ..여러분 감사드리며


일단 방송은 .쉬겠습니다.그분이 빨리 떠나가길 간절히 기도하며..
다시 뵐때까지..성가방 가족여러분 건강한 여름나기 하십시요.

꾸벅~~~~~~~ㅎ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