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의 기도 성월의 끝자락에서~~

by 안드레아 posted Oct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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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우리방송국 모든 가족분들에게 평화를 빕니다~~꾸우벅

어느덧 짙푸르던 느티나무가 울긋불긋 변하더니 이제 잎들을 털어 내고 있네요~

사무실 창밖 온도계의 수은주는 맥주가 시원하다는 영상 4도~~말 그대로 냉장고 신선칸이군요

조금 늦은 성지순례나 가을 소풍, 운둥회 모임등으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이시점에~~

문득 월초에 다짐하던

주님앞에 홀로있기, 다른때보다 더 묵주기도로 성모님 만나기, 새식구 성당모시기가 생각납니다

작심삼일이 된건지 용두사미가 된건지 ~~~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이제라도 늦지않았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면서 묵주를 잡고 조용히 성당 마당을 거닐어 보아야겟습니다.

 신청곡은 = 너 나를 사랑하느냐(권성일), 믿음(연광흠신부님), 주만바라볼지라(구태한), 사랑한다고 말해요(장환진)
                     사랑의 송가(나정신), 이슬픔을 팔아서, 주님의 숲, 약할때 강함되시네(소향), 우리모두노래합시다(FOR)
                     팝으로 퀸의 바이시클 될까요? ㅎㅎ 가요는 김아중의 마리아될까요?
들려주시는데로  감사히 들을께요~ㅎㅎ 형수님 수고하이소~~ ㅋㅋ

[ 줌의 행복 ]

지은이 이인주 신부님(예수회)

줌에도 단계가 있고
행복에도 단계가 있다면
사람들의 마음은 좀 달라질까

받기위해 준다면
그건 줌의 행복을 모름이고
돌려받길 잊었다면
행복의 길에 들어섰음이며
주는 것에 익숙하다면
그건 행복함을 즐기는 사람이다

본래 사람은
주는 것에 대가였으나
언제부턴가 그걸 스스로 포기했고
그때부터 사람은
모든 행복을 팔았다

무엇으로
줌의 행복을
다시 찾을까
머릴 써 보지만
그건 머리로가 아니라
그분 계시기에
그냥 주는 것이다
거기 행복은 다시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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